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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야기가 있는 찻자리 2011
 
마음을 담는 다구 문경
    · 상품코드 : 1323915428
    · 출발일자 :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 여행기간 : 0박1일 (당일여행)
    · 판매가격 : 전화문의
여행상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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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자기]
문경은 백두대간이 동서로 뻗어 있는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사토광맥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사토를 쉽게구할수 있고 계곡에는 풍부하고 맑은물이 있으며, 우거진 숲은 막대한 양의 땔감을 공급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인 하늘재와 같은 교통로가 누대로 발달하여 인근의 남한강과 낙동강의 수운을 이용한 판로가 확보되어 예로부터 도자기의 생산지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도자기의 생산은 관요(官窯)와 민요(民窯)에서 이루어졌는데, 관요는 주로 왕실과 관청에서 필요로 하는 도자기를 생산하였으며, 민요는 서민들의 생활용기를 대량생산하였다. 문경지역의 도자기는 민요로서 일상생활에 쓰임이 많은 도자기를 생산하였다. 화려함과 기교보다는 실용적인 면을 고려하여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그 종류는 사발, 대접, 접시, 종지, 병, 제기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문경 도자기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한국 도자사를 관통하는 역사성과 전통성에 있다. 고려시대 청자에서부터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 까지 900여년을 이어왔다. 우리나라에서 어느 한 지역의 도자기 생산이 이처럼 장구한 세월동안 지속되어 온 사례는 발견하기 드문일이다.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에 화려하게 부활하여 중요무형문화재와 명장을 낳았으며 대를 이러온 사기장들은 생산방식에 있어서도 전통의 모습 그대로를 고집하고 있다.
 
 

[망댕이 가마]
우리나라 특유의 칸 가마로서 주변에는 작업장, 디딜방아, 땅두명, 괭 등 일련의 도자기 생산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외형은 봉통, 요리칸에 이어 조금씩 규모가 큰 대여섯개의 칸으로 구성되는데, 요리칸으로부터 끝목칸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15도 정도의 경사로 이어져 있다. 각 칸의 연결부위에는 살창구명이 있다. 살창구멍은 연기와 불꽃을 배출하기도 하고 열을 전달하는 불길의 통로 역할을 하는 7~12개의 구멍을 말한다. 각 칸에는 칸문이 설치되어 있어 그룻의 출입구 역할과 불창 역할을 한다. 바닥은 부뚜막과 불바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수리구멍은 화도(火度)를 살펴 그릇의 익는 정도를 관찰하는 구멍이다. 가마는 망댕이와 흙벽돌로 만들어진다. 망댕이는 길이 20~25cm, 굵기와 모양은 사람의 장딴지와 같은 진흙덩이를 말한다. 가마의 윗부분이 반구형(半球形)이 되도록 이어 짜 올리는데 사용한다. 흙벽돌은 가마벽과 살창다리, 부뚜막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가마 외벽은 짚을 섞어 두껍게 진흙을 바르고, 내벽은 진흙물로 매흙질을 한다. 가마 위에는 비바람으로부터 가마를 보호하기 위하여 초가지붕을 얹었다.
 
 

[문경도자기전시관]
문경도자기전시관은 전통도자기의 맥을 이어온 本鄕으로서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전시관에는 문경도자기의 역사와 제작과정에 대한 소개, 문경지역에서 출토된 자기류와 지역 도예인들의 혼이 깃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